공매도 하는 법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거래 방식 중 하나입니다.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그 주식의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여 미래에 가격이 떨어졌을 때 살 수 있도록 빌려서 미리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매도하는 법

 

1. 공매도자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주식을 빌립니다. 

2. 공매도자는 빌린 주식을 바로 팔아 현금을 얻습니다. (예시, 빌린 주식을 주당 2만 원에 팝니다.)

3. 공매도자는 시장에서 동일한 주식을 더 낮은 가격에 구매합니다. (동일 주식이 15000원으로 하락하였다면 그 가격에 매입합니다.)

4. 공매도자는 빌렸던 주식을 원래의 소유자에게 돌려줍니다.

5. 공매도자는 주식을 처음 팔 때 받았던 돈과 나중에 샀던 가격 사이의 차액을 이익으로 얻습니다. (5000원의 차익을 얻습니다.)

6. 그러나 이런 공매도에는 많은 위험이 따르는데,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르면 공매도자는 주식을 더 높은 가격에 사야 하므로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매도 시장

2008년 9월 금융위기 직수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종류의 공매도를 금지시켰습니다.

금융투자교육원에서 3천 원을 지불하고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한국에서 공매도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1. 시장 전체의 감소

공매도는 특정 주식의 가격 하락을 예상할 수 있지만, 보통 이것이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전체 시장의 감소는 보통 경제적인 조건, 글로벌 이벤트, 정책 변화 등의 매크로 경제적 요인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2. 공매도에 대한 반응

시장에서 공매도의 비율이 높은 것이 알려지면,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에 대한 감소 예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고 팔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공매도는 실제로 주가 하락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3. 주식 가격 조작

공매도는 가격 조작에 이용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량의 공매도는 해당 주식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추는데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부 투자자들은 그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불법적이며, 규제당국은 이런 행위를 엄격하게 처벌합니다.